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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요계는 그야말로 여풍이 제대로 불고 있다. 엄정화·이효리·김현정·솔비·신지·서인영 등 여성 솔로 톱스타들부터 원더걸스·다비치 등까지 가요계는 여성들의 섹시 바람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8월부터 본격적인 남성 아이들 그룹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동방신기·빅뱅·SS501에 FT아일랜드까지 소녀팬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니는 남성 아이돌 그룹들이 잇달아 컴백,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3번째 싱글까지 일본서 발표한 석 장의 싱글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외국인으로는 최다 1위 달성의 대기록을 세운 동방신기는 2년 만에 국내 시장에 컴백한다.

빠르면 8월말 국내 4집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2006년 3집 '오 정반합'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 한 후 처음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는 셈이라 팬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지난해 10만 장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남성 밴드 FT아일랜드도 컴백 준비 중이다. 이들의 컴백 무대는 8월 23~24일 서울 멜론악스홀에서 열리는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다. 국내 활동을 쉬는 동안 태국·일본 등지에서 활동을 해 온 FT아일랜드는 8월 셋째주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바쁜 일정으로 맹연습 중이다.

개인 활동에 바쁜 빅뱅도 8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SS501도 10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SS501은 3월 세 번째 싱글 '데자뷰'로 짧은 활동을 마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쳤다. 일본 활동이 마무리되는 7월 말 귀국한 이들은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80722140214549&cp=hankookis

 

 
小孩要回家了 (轉)

二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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