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꾸벅~ 양현석 입니다.
오늘은 빅뱅의 구체적인 새 앨범 소식과 함께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소식들을 짧게 전하려 합니다.
태양
지난 주로 태양의 솔로 앨범 활동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속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을 전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저 역시 이번 태양의 솔로 활동으로 느끼고 얻은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에
더 큰 기대와 욕심으로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태양의 멋진 솔로 활동이 이제 곧 선보일 빅뱅에게도
커다란 무게감을 실어주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매니아들.. 형과 누나들.. 팬들.. 전문가들.. 심지어는 모든 YG패밀리들이..
태양을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춤, 가창력, 무대 매너. 멋진 몸, 강한 눈빛? ?? ㅎㅎ
특정한 어느 한 가지 이유를 들기보다는…
태양이 쉽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특별한 느낌을 지녔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태양의 지난 솔로 콘서트를 지켜보면서
마치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는데요,
이제 21살이라는 나이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태양.. 또는 동영배..
본인이 늘 말해 왔던 꿈처럼..
언젠가 미국 진출을 해서 크게 성공하는 한국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태양을 지원할 거구요,
후속곡을 하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에
이번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MY STORY』라는 영상과
무대 공연 중 『죄인』을 급하게 편집해보았습니다.
(지난 번 태양의 연습 영상에 이은, 아마추어 양사장의 편집 버전ㅜㅜ)
즐감하시길. ^^
[ MY STORY 영상 ] 클릭
[ 죄인 (첫 번째 무대공연) ] 클릭
지난 태양의 솔로 콘서트는 HD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DV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미정)
太陽SOLO演唱會會出DVD
看老板的寫的 也大有把太陽推出國外的感覺
可是想到七 我就覺得還是.......
빅뱅 BIGBANG
3rd 미니앨범 STAND UP
당초 8월1일 예정이던 빅뱅의 3rd 미니 앨범 [Stand Up] 발표일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8월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ㅜㅜ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결국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는 날인 2008년 8월 8일(08.08.08)에
빅뱅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빅뱅의 리더인 지용군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88년, 8월 18일에 태어났다는 점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만 보기에는 8자가 너무 많지요? ㅋㅋ
mini album在不得已的情況下被延到了2008/08/08 剛好是北京奧運開始的日期
巧合的是 首爾奧運1988/08/18 剛好是G龍的生日
작년에 발표한 2장의 미니 앨범 타이틀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가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6개월 동안이나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라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무척 컸던 것이 사실인데요,
다행히도 그 능력의 한계를 점칠 수 없는 ‘외계인’ 프로듀서 지드래곤(G-Dragon)과
빅뱅 멤버들의 노력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큰 히트를 만들긴 했지만,
장르의 특성 때문인지 사소한 오해와 소문도 많았던 『거짓말』활동 ㅜㅜ
‘이런 오해를 받을 바엔, 차라리 표절 시비가 났던 원작자랑 함께 작업을 하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빅뱅과 ‘다이시 댄스 (DAISH DANCE)’ 와의 공동 작업.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미니 앨범 [Stand Up] 의 타이틀곡『하루 하루』입니다.
雖然摳機碼造成很大的熱潮
但也許是因為(歌曲)本質特性的關係，造成了誤解和傳言
‘既然造成了誤會，不如和這個剽竊風波的原作者合作’
所以BB和Daish Dance開始合作
成果是這次mini album的主打歌[一天一天]
我喜歡這種作法!!!!!!!!!!!!!!O__Q 這才是音樂人!!!!!!!!!!!
『하루 하루』는 ‘시부야케이’ 장르의 선두주자인 ‘다이시 댄스’가 만든 반주 위에
지드래곤이 멜로디와 랩을 만들고 작사를 담당한 곡으로서
장르의 특성상 메인 피아노 연주가 빠른 리듬을 이끌고 있어
이전에 발표한 『거짓말』과 연장선에 있는 곡처럼 들립니다만,
가사와 멜로디가 주는 슬픈 느낌 때문인지 이전보다는 좀더 감성적인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타이틀곡인 『하루 하루』의 뮤직비디오는 『거짓말』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님이..
빅뱅과 ‘노브레인 (NO BRAIN)’이 함께 한 『오 마이 프렌드 (Oh My Friend)』는
태양의 『기도』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님이 맡아주셨는데요,
두 편 모두 오는 8월 8일 앨범 발표와 동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一天一天的MV是由摳機碼MV的導演拍攝
而和No Brain合作的Oh My Friend則由太陽[祈禱]的導演來拍攝
兩支MV會在8/8專輯發行時 同時公開
老闆!!你愛上同時公開囉......
빅뱅과 이번 앨범에 참여한 ‘다이시 댄스’와 ‘노브레인’의 공동 작업은 매우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빅뱅의 경우, 한 장르를 고집하는 그룹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이나 언더 그룹들과의 공동 음악 작업을
꾸준히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BB這次和Daish Dance還有No Brain的合作 是非常不同的有趣經驗
BB並沒有特別堅持在某種特定的風格
今後將會持續嘗試和不同種類的音樂人合作
타이틀곡 『하루 하루』와 『오 아미 프렌드(Oh My Friend)』외에
‘다이시 댄스’와 함께 작업한 또 다른 곡 『천국』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천국』을 후속곡으로 할지,
아니면 10월경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把천국(天國)當後續曲 或者 10月左右發行新的mini Album
讓我有點煩腦
十月 O__O!!!! G龍不是人...
빅뱅의 첫 방송은 8월 10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로 확정되었습니다..
( 9일 MBC 음악중심은 사전 녹화인 관계로 출연하지 못함 )
BB首次演出是8/10的人氣歌謠
뱅이들아 ~ 다시 한번 휘몰아치자~!! ^^
BIGBANG 3rd Mini Album STAND UP
Track list
1. INTRO ( STAND UP )
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 편곡: KUSH& TEDDY
2. 하루하루 ( 타이틀곡 )
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DAISH DANCE | 편곡: DAISH DANCE
3. 천국 ( 후속곡 예정 )
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DAISH DANCE | 편곡: DAISH DANCE
4. 착한 사람
작사: T.O.P | 작곡: T.O.P& KUSH | 편곡: KUSH
5. LADY
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TEDDY | 편곡: TEDDY
6. OH MY FRIEND ( Ft. NO BRAIN )
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NO BRAIN | 편곡: NO BRAIN
喔嗚喔嗚 我本來期待INTRO有PERRY的 T___T
세븐 SE7EN
지난 번 저의 글에서 세븐 소식을 빼먹은 결과,
세븐 팬들로부터 강한 원성과 항의를 제대로 받았는데요,
덕분에 YG가 내분이 일어난다는 기사도 나왔음 ㅜㅜ^^
팬 여러분들이 늘 말씀하시듯,,
YG가 언론 플레이(?)를 제일 못하는 회사이긴 하나,
때로는 의도적으로 안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을 모두 접고 떠난 세븐의 미국진출..
분명한 건 국내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이슈를 만들기 위한 포장용 활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니만큼, 양해해주세요.
其實沒說什麼 就是上次楊老闆的留言沒說到七
有歌迷不滿這樣....XD
總之 暫時離開韓國和日本 都是為了美國
非常謹慎的進行中.......
唉 讓我嘆口氣....../__\
많은 가수들의 컴백과 활동이 겹쳐 요즘 가요계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은데요.
오늘(29일)은 가장 친한 친구인 서태지씨까지 컴백을 하네요, ^^
예전에 같은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던 사이를 떠나서
미국에서 돌아온 컴백부터 지난 앨범 초까지 앨범 프로모션을 직접 도와왔던 친구인지라
서태지가 또 다시 어떤 멋진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지 제 마음 속의 기대도 크게 다가오네요.
방송국을 낯설어 할 친구를 위해 첫 방송은 물론 공연장에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볼 생각이에요,
最侯提到了好捧由 徐太志 說會去加油的
噗 老闆你要不要一起康貝克？XD
오늘은 이만 가야겠어요. 미처 전하지 못한 소식들을 들고 다음에 찾아올게요.
그럼 모두들 안~뇨~옹~~~ 꾸벅 !
2008. 07. 29.
양현석 올림
From: YG
留言列表
